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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ress Release] 홍콩 발판삼아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기업
작성자 (주)바램시스템 (ip:)
  • 작성일 2015-05-01 1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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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50414000143


국내 기업이 홍콩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 홍콩을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이들은 홍콩춘계전자박람회(홍콩전자전)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기업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홍콩전자전에 중국,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총 62개 기업이 홍콩전자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코웨이 밥솥, 현대 냉장고…해외시장 틀 깬 새 도전

 

코웨이는 홍콩전자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주서기’와 ‘밥솥’을 본격 선보였다. 이 중 주스프레소는 전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스프레소는 과일과 채소를 넣으면 천천히 갈려 나오는 착즙기다. 스무디 시음행사를 진행해 바이어와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리홈쿠첸 밥솥에 코웨이 상표가 달린 것이다. 코웨이는 올해 춘절 중국인들에게 많이 팔린 리홈쿠첸의 로즈골드 색상 탑(TOP) 전기밥솥에 코웨이 브랜드를 달고 제품을 내놨다. 유지훈 코웨이 해외사업본부 팀장은 “리홈쿠첸과 시장 확대 차원에서 협력했다”며 “밥솥에 대한 바이어 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 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도 전시했다. 기존 침전식 살균수기 타입대비 휴대성과 사용성을 개선한 분사형 스프레이 살균수기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 가전제품도 바이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현대’ 이름을 단 가전제품들이 전시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HYUNDAI)’ 브랜드를 단 커브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스마트폰 등을 전시했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수입해 현대 브랜드를 달고 해외에 판매한다. 중국의 하이센스 등 유수 가전회사와 손잡고 제품을 들여온다. 대형 양문형 냉장고는 현대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 제품이다.

김성수 현대중공업그룹 상무는 “냉장고는 이번에 처음 내놓았는데 바이어 반응을 보고 있으며, 전시된 가전제품은 주로 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한국에 출시할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말했다.

 

정수기 기업 윈즈는 일체형 탄산수 정수기로 포화된 한국 대신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윈즈 제품은 기존 탄산수 정수기와 다른 직수형이다. 정수기 안 혼합장치가 탄산가스와 물을 섞어준다. 온수와 정수에서도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은영 윈즈 대표는 “중국 정수기 시장도 점차 기능성 정수기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심천 지역은 정수기를 빌트인으로 넣는 붐이 일고 있다”며 “중국은 기름진 식습관 때문에 탄산수 정수기를 예상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정수기 시장은 포화상태지만 중국은 보급률이 10~15%밖에 되지 않아 시장이 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바람시스템 앱봇링크는 바이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앱봇링크는 무인 CCTV인데 로봇이 집안을 움직이며 촬영한다. 스마트 기기로 카메라 각도와 로봇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자동충전시스템도 갖춰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에 자동으로 충전된다. 또 앱봇링크가 한쪽으로 쓰러지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서병조 대표는 “통신이 느려져도 촬영을 멈추지 않고 녹화되는 자동 솔루션이 탑재돼 있다”며 “B2B 시장 개척을 위해 박람회에 나왔는데, 유럽과 미국 통신사 바이어 문의가 많아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앱봇링크는 현재 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인데, 이보다 조금 더 커진 새 로봇 모델도 준비 중이다.

 

바디프랜드도 2개 부스 크기로 참여했다. 안마의자, 정수기, 도정기를 선보였다. 정수기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가 많아 상담이 줄을 이었다. SK텔레콤은 에이스마케팅과 함께 애완견 운동량을 측정하는 펫핏을 선보이기도 했다.

 

◇솔루션 기업도 늘어

 

모바일 게임 기획과 디자인, 프로그래밍, 운영을 서비스하는 와이즈빌은 국제정보통신박람회에 ‘모두의 가게’ 솔루션을 들고 나왔다. 광주정보문화산업 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국내에서는 6개 기업이 나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창업진흥원 지원을 받고 나온 기업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모두의 가게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모바일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와이즈빌은 판매자와 업주 솔루션 전체를 소개했다. 김대성 와이즈빌 대표는 “앱 안에서 판매, 구매,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에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로도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로 와이 콱(Lo Wai Kwok) HKTDC 어드바이스 고문은 “전자산업계와 ICT에 종사하는 사람과 참관자가 제품과 시장을 알기에 좋은 만남의 장소”라며 “원스톱 소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전자산업은 2014년 홍콩 전체 수출 61%를 차지하고 287조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전자산업이 6% 성장했다. 미국, 유럽, 일본, 대만, 한국에서 홍콩으로 온 전자제품과 부품들이 홍콩에서 다시 중국으로 수출됐다. 제품을 홍콩으로 가져와 재수출되는 경우가 많으며 하이테크 제품, 정보통신 장비, 반도체, 컴퓨터 아이템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홍콩=

 

송혜영 기자 |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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